이날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의 어려운 현황과 금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대한민국과 서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해양․바이오산업 혁신 플랫폼 조성 ▲금강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장항항 유휴·노후항만 재개발사업을 건의했다.
서천군이 제시한 사업은 총 11개의 전략과제로 이뤄져 있으며, 국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해양생물자원의 관리·연구․산업화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해양신산업을 창출하고, 금강유역 훼손된 하천생태계 복원과 수변공간 활용, 환경테마단지 조성을 통한 금강하구 중심의 분권형 지역개발 촉진이 주요 내용이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추진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 정부대안사업을 연계 발전시켜 금강하구를 해양․바이오․생태․문화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대한민국과 서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이 국정과제로 반영되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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