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구국제대학생캠프’ 7월 2~7일 개최
친한국, 친대구 인사를 양성, 대구를 해외에 알리고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의식 함양을 위한 취지로 2005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대구 자매·우호협력 도시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청두, 일본 히로시마를 비롯, 15개 국의 해외 대학생 77명과 한국 대학생 14명이 우정을 나눈다.
개막식은 3일 오전 10시 10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시장과 캠프 주관기관인 대구가톨릭대 김정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식 후에는 물놀이를 가미한 체육대회와 대구치맥 홍보를 위한 미니치맥 파티도 열린다. 4일부터는 대구기업 방문과 의료관광 체헴 등 시간도 가진다.
권영진 시장은 “세계 각 도시의 젊은이들이 대구를 체험하고 돌아가서 친대구 인사로 성장해 지역에 돌아오는 부메랑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국제대학생캠프에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각국 대학생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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