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은 30일 오전 북구청 네거리에서 출근길 미소친절 운동 확산을 위한 미소친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 회원과 북구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 출근하는 직장인 및 주민들에게 미소친절 실천 홍보와 병행해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정부민원창구 ‘민원24’를 홍보하는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미소친절이 시민문화생활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소친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사회의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미소친절 시민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정기적인 미소친절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skaruds@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