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YMCA,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대구여성회, 대구소비자연맹 등 시민단체 실무대표 20명이 참석해 만찬과 함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에서 시민단체 실무대표들은 ▲청년 NGO활동 지원사업의 확대 ▲희움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공간 문제 ▲미세먼지 조례 제정 ▲문화예술단체 공적지원 형평성 제고 ▲통일교육지원 조례 제정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자기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며, ”시민사회단체도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협력적 시민운동으로 대구 발전에 힘을 보태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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