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융자한도는 3억원으로 당초 2억원 지원한도를 상향해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수출 악화와 장기화된 경제성장 둔화로 판로가 막힌 기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출금리는 금융 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다. 대출금리 중 1.5%의 이자를 김포시가 보전해 업체는 저리의 이자로 융자를 받는 이점을 가지게 되며 관내 8개 은행(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각 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 3일부터 19일까지이며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접수를 받는다. 7월중 평가를 거쳐 8월 11일 전후 지원결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상 소상공인으로 관련 인·허가 등을 필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되고 있는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시지부에서 자금 소진시까지 수시 접수 받는다. 융자지원 및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 수 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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