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지난달 30일 세종누리학교 체육관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지난달 30일 세종누리학교 체육관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선수·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라는 쾌거를 이뤘다. 해단식 에서는 입상 선수들에 대한 상장과 포상증서 수여, 코치, 지도교사들에 대한 표창과 포상을 실시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결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체육활동을 통해 선수들이 흘렸던 땀과 노력으로 자신의 숨겨진 끼를 찾고, 꿈을 키우는 것이 아닐까 싶다.”며“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꿈’이라는 메달을 수여하고 싶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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