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일 민선 6기 출범 한 사천시는 기념행사 겸 정례조회에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에 대한 파워포인트(PPT)를 시청하고, ‘사천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비전 토크를 진행했다.
송 시장은 “민선6기 사천시는 숨 가쁜 나날의 연속 이었으며, 900여 직원이 다함께 열심히 뛴 결과로 청렴도 전국 2위, 경쟁력향상 전국 5위, 고객감동지수 전국 1위를 비롯한 대외 수상 실적이 2013년 대비 240%나 늘어나는 과시적 성과를 달성하도록 열정을 보여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천시는 종포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항공특화단지는 공정율 60%,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사업에 착수했으며, 2015년 착공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내년 초 본격 상업운행에 들어가면 명품 바다케이블카는 사천이 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랜드 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각산 자연휴양림 조성, 대교공원 주차장 확장, 대교공원 브릿지 설치, 도서종합개발 탐방로 개설 ․ 쉼터 및 공원조성, (구)역사주변 도시개발, 휴양전원마을 조성 등 연계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어서 더욱 기대가 큰 만큼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송 시장은 직원들에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구현,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 해양관광의 거점도시 기반 구축의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오로지 시민만 바로 보고 시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는 대민봉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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