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주간을 맞아 달서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최·주관으로 (사)커뮤니티와 경제와 대구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되살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주간행사의 하나인 ‘무위당 장일순 선생 서화전’은 오는 4~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1전시실에서 ‘사회적경제, 함께하는 경제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화전 오프닝 행사는 4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무위당 서화 작품과 기록물 전시와 함께 무위당의 삶과 한국 사회적경제운동의 역사에 대한 초청강연이 이어진다.
주간행사의 마지막인 8일에는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지하 1층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달서구 사회적경제 기업 열린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한여름 오후, 사회적경제에 취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달서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판매·체험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사)다운협회 챔피언 댄스 공연과 시각 장애인 합창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사회적경제 퀴즈 및 게임 등 주민 참여 이벤트 등을 열어 사통팔방 통하는 열린 한마당 축제 장으로 운영된다.
한마당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13곳이 참여하고 판매부스 10개, 체험부스는 5개, 홍보부스 2개로 운영된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청국장과 수제식초, 친환경 세제, 수소물병 등이며 핸드타올 및 머리핀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만드는 체험활동도 준비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육성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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