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개량음수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음용 생활화와 학생보건위생 향상을 위한 2017년 학교급수시설개량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급수시설이 노후화 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수돗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도록 201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3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3개 학교 총 93대의 음수대를 설치했다.
금년에는 교육청 추천 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통해 음수대 미설치 및 노후 급수시설 20개교(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6개교)를 선정하고 1억원을 투입해 총 30대의 음수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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