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등 건축자산, 문화관광 핵심자원으로 육성
전국순회포럼은 국가 건축정책 방향의 실효성 정립과 건축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국가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11년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포럼에는 위원회 위원·대학교수·연구원·건축사 등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및 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건축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다. 토론을 거쳐 나온 다양한 의견은 위원회를 거쳐 각 중앙부처의 관련 부서로 전달되고 전달된 의견은 정부의 정책에 반영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건축자산 제도와 관련주체의 역할’이다. 발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이규철 부 연구위원과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의 남해경 위원(전북대 교수)이 좌장을 맡아 박태원 광운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회에 참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국순회포럼은 7월 경기도(수도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전라남도(호남권), 11월 울산광역시(동부권)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전국순회포럼을 통해 국가의 건축정책과 비전이 지역의 건축행정과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방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에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lin13031303@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