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4일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한 의견 수렴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4일 오전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운동부의 교육적 운영 관리 방안 ▲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생선수 훈련 ▲ 지도자(코치) 처우개선 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특히,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연습장으로 이동할 경우와 대회에 출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차량 보험료 지원, 학생선수 진로지도활동에 따른 상담 수당 지급 등을 안내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체육에 특기를 가진 학생선수들이 준비된 체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문지도자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열정을 가지고 지도해 달라.”며“교육청에서도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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