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오는 5일 호텔인터불고(만촌동)에서 ‘제1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에는 모유수유로 자란 생후 4~6개월 대구 거주 아기 120명이 참가한다. 심사는 소아청소년과전문의, 간호대학교수, 간호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신체측정, 모아애착 정도, 발달·건강진단 등을 평가, 27명을 선발한다.
부대행사로는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육아상담, 베이비 마사지, 모유수유 맞춤식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아기와 직장여성의 쾌적한 모유수유를 위해 직장과 공공시설 등에 모유수유 시설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며, “이용자 와 직장여성의 편의 증진, 여성,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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