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인 군 장병들에게 자기성찰의 기회
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군 장병 인문학 특강은 세종시 관내 군부대와 협력해 5일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이라는 주제를 통해 여행이 갖는 매력과 그 속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어떤 기회와 가치로 남을 것인지 생각하고 논의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5일 열린 특강은 여행 작가 태원준의 ‘어머니와 함께한 50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7일은 사진작가 신미식의 ‘사진은 감동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학 원장은 “이번 인문학특강이 문화소외계층인 군 장병들의 전역 후 복학이나 사회진출을 대비할 때 유용한 자기성찰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