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기탁된 삼계탕은 덕소사랑카페 운영진과 회원들이 기부천사 모금활동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덕소사랑카페 관계자는 “찌는 듯한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덕소사랑카페 회원들과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덕소사랑카페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기부천사모금 활동으로 3,400여 만원에 달하는 후원물품을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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