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물놀이장.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때 이른 폭염으로 대구시가 시민 도심 피서지로 이용돼 온 신천 물놀이장을 당초 보다 1주일 앞당긴 오는 8일 시범 개장키로 했다.
시는 신천 물놀이장을 9일까지 시범개장 후 오는 15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시범개장 기간에는 야외 수영장 3곳을 개방하고, 물미끄럼틀은 15일 정식 개장 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세족장, 탈의실, 몽골천막 33동, 수유실,장애인전용 휴게구역, 이동식 화장실 2동, 푸드트럭 3대를 시범개장 기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주차공간은 없다.
한편, 신천 물놀이장은 중구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 있으며,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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