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관, 현장 직원, 수납원 등 90여명 표창 수여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 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통팔달! 국민과 함께하는 도로!”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학송 한국도로협회장(현 한국도로공사 사장),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로교통 분야 유관기관 단체장, 임직원, 수상자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도로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15년 상주터널 화재에서 현장지휘를 실시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올해 강릉산불 당시 교통통제 등 재난안전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통행료 수납업무 등 도로 이용객과의 최 접점 지역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들이 수상했다.
한국도로협회가 수여하는 협회장상에는 상주영천고속도로㈜ 남인희 대표이사가 ‘최고도로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맹성규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민의 시각에서 혼잡 완화, 도로의 공공성 강화, 안전한 도로 서비스 등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동시에 도로가 공간 입체 활용, 자율주행과 결합한 첨단도로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반이 돼야 한다.”고 도로 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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