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상담회는 금형기계산업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가 열린 부천은 전국의 20%, 수도권의 70%가 밀집되어 있는 금형산업의 중심지다.
수출상담회에는 향후 수출증가가 기대되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지역에서 금형기계 부문 대표기업 중 하나인 R H Works사(社) 등 30여 개 사의 바이어들이 참석, 경기지역 유망 중소기업 70여 개 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기존 소비재 종합품목 위주의 방식을 탈피, 금형 및 기계 산업 특화분야의 수출상담회 행사를 올해 처음 시도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뿌리산업의 높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좋은 비즈니스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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