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유망한 아이템을 보유한 외국인 창업자를 발굴,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정착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자금지원, 사업계획 수립에서 개발, 사업화까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학사학위 이상 취득한 외국인 또는 재외동포 또는 귀환 유학생(외국에서 학사이상의 학위를 취득) 중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창업기업 대표자로 30팀 내외를 모집한다.
예비창업자(팀), 창업기업은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등 2개 주관기관 중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한곳을 선택,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외국인 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교육 및 멘토링, 인프라, 창업비자 취득을 비롯해 1팀 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주관기관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에 위치한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에서 외국인 기술창업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우수한 외국인 창업가의 육성은 한국의 경제성장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 및 트렌드를 제공해 줄 다차원적 신성장 동력”이라며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외국인들의 국내 진출 지원을 통해 국내 시장 활성화 및 대한민국을 아시아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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