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제작하고 있다. 그동안 시즌1 65권을 시작으로 시즌2 70권, 이번 시즌3 65권까지 총 200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됐다.
첫해와 두 번째 해에는 캠코 임직원 목소리만으로 제작되었는데 올해에는 일반 국민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받는다고 하여 박영선 의원이 신청하여 참여했다
박영선 의원이 낭독한 책 제목은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이다. 박영선 의원에 의하면 “아들을 둔 엄마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더 사실감 있게 책의 내용들을 전달할 수 있을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한다.
박영선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오디오북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의 일상이 조금은 더 풍요로워지길…. 제 목소리가 세상과의 소통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었길 기도드립니다.”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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