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서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서구는 7일 갈마도서관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은 만60~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동화구연을 위한 호흡법 ▲발성법 ▲손유희 ▲등장인물과 상황별 구연 기법을 이수했다.
수료 후 어르신들은 ‘어린이 정서 지킴이 사업’에 연계 채용돼, 서구 지역 어린이집 곳곳에서 아이들의 정서를 보듬어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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