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바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36명과 부모 14명 및 사업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구청 담당자로부터 사업설명과 가정종합사회복지관 박순만 부관장의 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만 15~17세 청소년들에게 복지일자리를 제공해 홀몸노인가정에 주말 안부확인으로 노인돌봄안전망을 보강하는 북구만의 자체 복지사업이다. 지역 내 9개 복지허브화 동에 4명씩 배치돼 올해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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