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시교육연수원은 다음달 10~11일, 17~18일 2회에 걸쳐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외국어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친구, (조)부모와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글로벌 이슈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해결 방법을 찾아 그 가치와 태도를 배우게 된다.
학생들이 다양한 세계시민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에너지 및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캐나다 원주민 문화유산 이눅슈크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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