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2년 연속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의 수상자로 선정, 지난 10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했다 .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조례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이행 등 투명성과 청렴성을 종합평가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윤 청장은 지난 10여 년간 혁신 의지로 구정을 추진한 결과 지역특구 활성화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 친환경 도시 조성, 맞춤형 복지실현 등의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이뤘다.
특히 대구 중구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라는 대표적 관광상품을 개발해 도시 브랜드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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