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부모-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명상, 다도 체험, 부채만들기 등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사이 관계회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템플스테이와 같은 우수한 프로그램을 연구·기획해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가정, 학교는 물론 모든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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