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왼쪽부터) 최성희 경사, 김유정 생활범죄수사팀장(경위), 박채송 경장, 손주민 경사.천안서북경찰서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 11일 충남지방 경찰청 ‘2017년도 상반기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에 선정됐다.
서북서 생활범죄수사팀은 시정되지 않은 주차된 차량을 열고 현금 등 총 11회에 걸쳐 140만원을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 구속하는 등 올 상반기(1월~6월) 생활범죄사범 총 109건, 86명(구속 9명) 검거해 도내 1급지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생활범죄수사팀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가장 잘 해결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자전거·오토바이 절도 등 사안이 경미한 범죄를 전담 수사하는 팀이다.
박세석 서북 경찰서장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경미 사건에 대해 세심한 수사서비스를 제공하여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천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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