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 개미고개에서 열린 ‘제12회 개미고개 6.25전쟁 격전지 추모제’에서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이 분향하고 있다.충남동부보훈지청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11일 오전 11시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 개미고개에서 열린 ‘제12회 개미고개 6.25전쟁 격전지 추모제’에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세종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시의원, 미 제2전투항공여단참모장 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군인,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미고개 6.25전쟁 격전지 추모제는 6.25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 미군과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고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와 시민안보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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