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여름독서캠프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17년 여름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28~2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여름독서캠프는 ‘1박2일 도서관 원정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그림동화 인문학 활동을 통해 ‘상상력 up! 추리력 up!’, 댄스와 몸동작을 통한 타인 만나기 ‘협동심 up!’ 등 정적이고 동적인 활동으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특히, 여름밤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밤의 탐험! 도서관 원정대’는 개관시간이 지난 도서관에서 구간별 미션을 통과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13일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신청 , 접수하면 된다. 17일 공개추첨으로 30명의 참가자가 결정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료와 공간을 활용한 1박2일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도서관에서의 많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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