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필리핀 장애학생 특수교육 연수단이 지난 11일 천안인애학교(교장 장동선)를 방문했다.
필리핀 특수교육 연수단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필리핀 무상협력 사업 ‘필리핀 장애학생 대상 특수교육 및 직업훈련’을 받기 위해 내한한 필리핀 특수교사, 교육부 공무원이다.
이날 연수단은 학교의 전공과 및 학교기업 운영, 본교의 특수교육대상자의 다양한 직업기능 신장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직업교육과정인 인-우드와 인-내추럴, 인-주얼리, 인-서비스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인애학교 관계자는 “본교의 전공과 및 학교기업의 특성화된 직업훈련 과정이 이번 필리핀 연수단원 분들을 통해 필리핀 현지의 특수교육과 직업훈련 운영과 발전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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