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지난 9일 렛츠런파크 본관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아동복지 결연기부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산본부장·김근용 경남본부장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최원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경남지역 저소득층 학생 100명에게 각 60만원씩 지원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수경본부장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04년부터 지금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후원해 1500명의 학생들이 9억 5천만원의 기부금 혜택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부산경남지역 대표 사회공익 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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