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치맥파티에서 셀카 촬영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12일 초복을 맞아 7급 이하 직원 60여 명과 ‘한여름 밤의 게릴라 치맥 파티’를 열었다.
장 청장은 이날 퇴근 시작 직전에 구청 구내방송으로 직원과의 번개 모임 ‘게릴라 치맥 파티’를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구청의 한 직원은 “갑자기 구내 방송에서 구청장님 목소리가 나와 깜짝 놀랐다”며 “이 자리를 통해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청장님과 셀카도 찍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서구청 치맥 파티
장종태 서구청장은 “그동안 쉼 없이 함께 달려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과 잦은 만남으로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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