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충남 및 경기남부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과 탐방 및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인 ‘2017 선문 오픈캠퍼스’를 진행한다.
100여 개 고등학교에서 5,500여명이 참여, 대학 단일차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체험 프로그램이다.
고교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 행사에는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과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학생이 희망하는 학과를 직접 방문해 평소 궁금했던 전공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학과 교수와 1:1 상담을 통해 진로와 대학생활 그리고 취업까지 자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모의면접, 진학지도교사단과의 학생부 상담, 캠퍼스 투어, 동아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되며 2018학년도 학생부전형 설명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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