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필기시험 합격자 서류 제출, 27일 면접시험
이번 시험에는 총 835명의 접수자 중 601명이 응시해 평균 14.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 결과 교육행정 일반 50명, 장애 4명, 저소득2명, 보건 2명, 운전 8명 등 총 66명이 합격했다. 공업(일반기계) 직렬에는 합격자가 없었다.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의 110%, 6명 미만 모집 구분은 선발예정인원에 1명을 더해(동점자 있을 시 동점자까지 포함) 필기합격자의 범위를 결정했다.
성별로는 남성 29명(43.9%), 여성 37명(56.1%)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26~30세 25명(37.5%)으로 가장 많았으며, 21~25세 22명(33.3%), 31~35세 9명(13.6%), 36~40세 7명(10.6%), 41~47세 3명(4.5%) 순으로 최연소는 교육행정(일반) 응시자로 21세, 최고령은 교육행정(장애) 응시자로 47세다.
교육행정(일반)의 필기합격 커트라인은 전년 대비 4.51점이 상승한 총점395.77(500점 만점)으로 세종시의 근무여건 등을 선호해 우수한 실력을 가진 수험생들이 많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는 오는 19일까지 교육청 총무과로 필기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청은 오는 27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8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장진섭 총무과장은 “수험생들은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의 제출서류와 면접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가”며“특히 면접시험 결과에 따라 최종합격자의 당락이 바뀔 수 있는 만큼 면접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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