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사단법인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범피)는 12~14일까지 여름방학을 앞두고 감포초등학교와 화랑중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법무부 법교육 출장강사이자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범피 김정석 사무처장은 학교의 초청으로 강사로 나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3일간 7시간에 걸쳐 학교폭력 피해사례 중심으로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법 등을 소개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3월 17일 사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학기 동안 12개 초.중.고 재학생 3560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학교폭력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ilyod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