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지하차도 조감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 홍도육교가 2017년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전면 통제된다.
1984년 설치되어 대전의 동(東), 서(西)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온 노후된 홍도육교를 철거하고 지하화 공사를 시작함에 따라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홍도육교를 이용했던 운전자는 한남고가차도, 동산‧성남‧삼성‧정동 지하차도로 우회해야 한다. 시는“신호수‧교통경찰 및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나 기존 홍도육교 전면통제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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