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안찬영·이태환·이충열 의원이 17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제4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좌측부터 이충열의원, 윤석우회장,이태환·안찬영 의원,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안찬영·이태환·이충열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가 주관하고 전국 시·도의회가 후원하는 ‘제4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4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렸다.
이들 의원들은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및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각자의 바쁜 의정활동 중에서도 소관 상임 위원회 뿐만 아니라 각종 연구모임을 발족해 열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의 안전 및 복지 분야에 충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점 등이 의장협의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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