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 대회의실
이번 경진대회는 시 본청과 8개 구·군 등 대구시 전 기관에서 행정제도를 개선하거나, 민원서비스를 혁신해 시민 불편과 부담을 해소 또는 감소시킨 사례 44건을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한다.
발표사례로는 ‘내 손안의 민원해결사! 민원상담 챗봇, 뚜봇’, ‘전입자를 위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편의 개선’, ‘Take Out용 1회용 컵 회수 체계 구축 사업‘ 등 총 12건이다.
심사는 민원행정 전문가 7명이 창의성, 실용성, 효용성, 발표 완성도, 청중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50%)와 발표심사(50%)를 합산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행정자치부에 대구시 우수사례로 추천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 행정 및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대회에서 대통령상(동구, 암파쇄장비를 활용한 굳은 염화칼슘 분쇄 처리 후 재사용), 국무총리상(대구시, 민원행정 불만 제로를 위해 여기 다 ‘두드리소’), 행정자치부장관상(달성군, 체납안내 SMS 발송시스템 구축)을 수상한 바 있다.
cuesign@ilyodg.co.kr
skaruds@ilyodg.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