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날부터 공무원 및 재난재해봉사단 350명과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파견하고, 생수 등 청주시가 요청하는 생필품 파악에 나섰다.
이날 투입된 시 긴급구호반은 피해현장 최일선에서 토사와 부유물 제거, 침수가옥 정리 등 복구작업을 전개했다.
또 시는 현장상황이 정리되는 데로 도배장판 전문봉사단 등 일상회복을 위한 복구단을 추가 투입할 방침이다.
권 시장은“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청주시민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길 희망한다”며 “우리시가 직간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18일 시 재난관리과는 청주시를 찾아가 피해현장을 살펴보고 시급한 복구장비와 긴급을 요하는 생필품 내역을 파악하는 등 효율적 지원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했다.
smyouk@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