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김인호 의원을 비롯하여 강성언, 이복근 서울시 의원,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수만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회 연합회장 및 소기업 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홍보전시관은 품질은 우수하나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상시 적으로 전시해 제품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현재 홍보전시관은 이번에 설치된 수유역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의 왕래가 잦은 미아사거리역, 청량리역, 장한평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추가 개관은 4곳의 효과를 분석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사)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인호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 제1호 조례안으로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다.
평소 소기업 소상공인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해온 김인호 의원은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을 통해 개별 소상공인 유대강화 및 교류 활성화, 지역주민들의 소상공인 제품구매 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서울시와 머리를 맞대어 마련하여,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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