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들의 애정을 담아 준비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도서관 운영위원 노래, 안남초 어린이 댄스공연, 안남어머니학교 노래한마당, 안내중 사물놀이 공연이 이뤄진다.
‘안남배바우 작은도서관’은 작은 시골에도 도서관을 만들 수 있다는 안남면민들의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해 2007년 7월 20일 개관했다.
올해로 10년째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온 작은도서관은 안남면민들에게 있어 자식과 같은 존재다.
만권이 넘는 책과 함께 독서는 물론 어린이와 어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펼쳐지는 교육의 장이자 볼일을 마치거나 그냥 지나가는 길에도 잠깐 쉬었다 가는 ‘집’과 같은 공간이다.
smyouk@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