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하하호호 가족그리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친원 원아 및 영유아 가정에서 109점의 작품을 출품, 그 중 최우수작 1점을 포함해 총 1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계명유치원 6세반 신채윤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그 외 수상작들에서도 행복한 가정과 동생이 생긴 기쁨, 아빠와 함께 하는 즐거움, 아이들과 화목한 가정등의 내용이 많이 담겨 있었다는 후문이다.
최우수 1명에게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이, 우수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장려 8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남구보건소 로비 등에 전시되며 구 소식지 ‘남구사랑지’ 출산장려 코너에 게재되고 출산 장려 관련 홍보물 제작시에도 활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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