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연구원과 tbs 교통방송이 21일 오후 교통방송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교통연구원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과 tbs 교통방송(대표 정찬형)이 21일 오후 교통방송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민 삶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제로 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재난·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정부 3.0 취지에 맞게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의 국내 이동성과 편의성을 증진시키고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정보제공에도 힘쓰기로 했다.
교통연구원 관계자는“교통정책과 기술 분야 싱크탱크인 한국교통연구원 노하우와 국내 최고의 교통전문방송인 tbs와의 협력은 국민에 대한 한 차원 높은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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