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지역 봉사기관 정보와 접근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과 다양한 연령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목적을 뒀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한 중 ․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0개이상 기관의 부스 체험 활동을 완료하면 3시간의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조은희 구청장은“그루터기란 나무를 잘랐을 때 남은 밑둥을 의미한다. 한해 한해가 흐르며 쌓이는 나이테처럼 청소년 시기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고 일상속에서 손쉽게 남을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이 자원봉사라는 인식을 탄탄히 심어준다면 학생 한명 한명의 그루터기가 모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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