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주업)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참가, 금상 1, 은상 6, 동상 10개 등 메달 총 17개를 획득했다.
전국 특성화고의 우수 취업인재 발굴을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지역대회를 통과한 1900명이 참가, 13개의 경진∙경연이 진행됐다.
천안여상은 ▲사무행정 금1 ▲회계실무,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세무실무, 경제골든벨 은6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회계실무, 취업설계 포트폴리오 동 10개를 수상했다.
천안여상 김주업 교장은 “23명의 학생들이 충남을 대표하여 참가한 전국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천안여상의 위상을 떨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앞으로도 학생들 모두의 성공 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