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주최하고 인천시 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인조(단체전) 클럽대항전으로 인천 관내 볼링동호회원 36개팀 1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클럽3인조가 각4게임씩 총12게임, 토탈핀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1위부터 10위까지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서 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한 인천교통공사 볼링팀은 대회 참가인들을 대상으로 볼링시범과 함께 경기노하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호 사장은 “인천도시철도2호선 개통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수준 높은 프로 볼러들의 경기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지역 볼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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