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4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한 모니터단은 2013년부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으로 변경, 주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올해 북구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원 33명을 구성해 2019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제안을 통해 국민의 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앞장선다.
한편 모니터단은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금연홍보 캠페인 등 구정참여 활동, 사랑해밥차 무료급식 봉사, 신천둔치 일대 환경미화 활동, 수해복구 지역자원봉사 등 나눔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 “그동안 우리생활 주변의 불편한 점을 정책제안해 주시고 구정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며 올 한해도 멋진 활동으로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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