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
이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택시를 활용해 대중교통이용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교통체증도 줄이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구는 지난 17일 관내 운수업체인 (주)홍성운수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주)홍성운수는 106대의 택시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 지원협약은 일회성이 아닌 매 월 대중교통이용의 날이 속한 1주일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깃발을 회사택시 전체에 부착하고 운행을 하게 되며 홍보 효과가 좋을 경우 내년도에는 관내 7개 택시회사와 협의 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4째 주 수요일 구청사 주차장 지하 1층을 폐쇄해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6일 담당부서와 녹색어머니회 및 경찰 등 여러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출퇴근 이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앞 및 각 동 주민센터 지정 장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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