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일요신문] 윤용태 기자=2017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동안 개최된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는 가요제 참가자와 관광객 등이 축제 기간 동안 2만여명이 방문하여 여름밤 춘장대해수욕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는 ‘춘장대 해변가요제’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특산물 깜짝 경매’, ‘해변레크리에이션’, ‘관광객노래자랑’, ‘DJ 클럽쇼’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부채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해변가요제에 참가하지 않은 관광객들도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DJ 클럽파티를 통해 한 여름밤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더 했으며, 23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의 본선 대회가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이번 가요제를 통해 관광객과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많은 추억을 만드시고 다시한번 춘장대에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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