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한스 짐머 게임영상 콘서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런던필하모니와 녹음한 게임음악을 국내 최초 융복합 판타지 공연으로 펼친다.
한스 짐머는 2010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 올해의 작곡가, 2009 그래미 어워즈 상을 수상하고 영화 라이온킹, 캐리비안의 해적,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의 음악을 작곡했다.
콘서트에서는 블래스 OST 메인테마 폭풍 속의 불씨들, 우니온 테마 태양은 떠오를 것이다, 아미스타드 승리하리라, 아쿠아 엘프 운명에 맞서, 판테라 사막의 전사들, 하이란 테마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 하비히츠 제국의 아침 등의 음악이 영상과 결합해 펼쳐진다.
게임음악과 42인조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게임의 즐거움과 영상콘서트의 감동이 결합돼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판타지 음악회로 즐거움과 감동이 결합된 순간을 느낄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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