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단국대학교가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천안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벌였다.
단국대 재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북면 지역 일대를 찾아 피해가옥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생수, 고추장, 김 등 일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김수복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지역민들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대학 구성원들의 봉사 손길과 구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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