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지난 21일 의정부시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을 위해 공무원 80여 명의 인력을 지원, 수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의정부시는 2012년에 괴산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현재 14개동 중 6개동이 괴산군 내 각 지역과의 결연을 통해 매년 활발한 도농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나용찬 괴산군수와 면담을 통해 “자매도시에 닥친 재해에 그 누구보다 가슴이 아프다”며 “아름다운 괴산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우리 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인근 괴산읍 지역의 수해현장을 방문해 부유물 수거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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